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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10일 안계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계면 도시재생대학(심화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내가 기획하는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이라는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3시간씩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또 첫 수업인 도시재생 주민 워크샵 및 지역기반 창업모델 기획을 시작으로 주민공모사업 실행조직 구성과 기획서 작성하기 등 실제 사업을 계획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더불어 심화과정 수료자는 인턴쉽 과정을 거친 후 예비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며 평가를 통해 코디네이터로 위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행정과 주민 사이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생들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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