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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작은영화관 전경.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의성작은영화관’ 관람을 활성화하고 군민 생활 문화활동을 통한 사회 전반의 활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장료 6000원 할인권 지원사업을 이달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화진흥위원회 지원사업에 ‘의성작은영화관’이 선정돼 진행된다.
영화관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이 홈페이지 또는 현장 예매시 최소 결제금액 1000원을 결제하면 6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예매 제한 없이 모든 요일 사용가능하며, 모든 영화, 모든 시간 적용되어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한다.
더불어 이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백신 접종완료자, 미접종자 중 PCR음성확인자,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백신패스 전용관’을 운영하며, 이곳에선 한 칸 띄어 앉기가 해제된다.
김주수 군수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된 만큼 작은영화관 활성화로 다양한 영상 컨텐츠를 접하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군민들의 여가생활 활력이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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