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의원 10여년 동안 주민의 삶이 있는 곳을 누빈 일꾼
70년생 구청장으로 남구 발전을 이끌 적임자
▲ 오은택 민선8기 남구청장은 1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취임식 전 부인과 단상에 앉아있다. [사진=맹화찬 기자]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민선 8기 오은택 남구청장 당선인이 7월 1일 취임 첫 날부터 '청년과의 대화'를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구 인수위원회는 어려운 국내 경제 상황 속에서 검소하고 간결하게 민선 제8대 남구청장 취임식을 개최 했다. 간부와의 인사는 남구청 내 카페에서 티타임으로 격의없이 진행하고 취임식의 축사도 간단한 영상으로 대체하는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취임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취임식 후에는 곧바로 남구 내 위치한‘청년창조발전소’을 찾아 청년과의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청년과 직접 대화를 통해 당면한 문제를 같이 고민해 보겠다는 오은택 남구청장 당선인의 의지라고 남구 인수위원회는 밝혔다.
10여년 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삶의 현장에서 문제를 보고 치열하게 해결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당선인의 철학이 반영된 결과이다.
▲ 오은택 남구청장 취임식에 지역주민과 귀빈들이 축하하고 있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오은택 남구청장 당선인은 민선8기 구청장 중 가장 젊은 70년생으로 남구발전을 위해서는 일하는 구청장, 일 잘하는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당선인 시절부터 구정 주요현안을 챙기면서 준비된 구청장의 면모를 보여 온 오은택 당선인은 “준비된 공약으로 남구의 양적· 질적 발전을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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