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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전경.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5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의성군지회(회장 황사흠)와 함께 올해 9월에 이어, 공공기관 주차장과 공영주차장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3년간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의성군지회와 지속적인 계도 활동으로 20년도 94건, 21년도 60건, 22년도 21건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위반 건수를 감소시키는 데 일조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행위는 정차한 시간과 관계없이 단속 대상이며, 단속되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고, 주차방해 행위는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현수막, 소식지 등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장애인단체 등 민간과도 협력해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해 올바른 인식과 주차문화가 사회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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