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송요기 기자]충남 부여군보건소는 제72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8일 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 등 460여 명을 초청해 구강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충남 부여군보건소는 제72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8일 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 등 460여 명을 초청해 구강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치아사랑 인형극 공연과 구강보건 홍보관 운영, 구강상담 및 올바른 칫솔질방법지도, 구강기자재 전시와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치아관리 습관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인형극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치아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지식 전달로 구강건강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주었다.
 

부대행사로 준비한 칫솔질 체험, 치아모양 목걸이 만들기, 치아모양 스티커붙이기 등 홍보 체험관에서는 아동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치아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치아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기념행사에 참석한 유치원 교사는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행사는 교육 효과가 특히 높아 이번에도 기대가 된다”며 “인형극은 아이들이 많이 좋아해 자연스럽게 칫솔질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장환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에게 치아건강의 관심을 유도하고 구강건강생활실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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