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1일 ‘세계 물의 날’ 을 맞아 평두메습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5월 광주광역시 내 최초로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평두메습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무등산국립공원 직원, 자원활동가, 광주광역시 북구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습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물자원 보호 활동을 펼쳤다.
김도웅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쾌적한 수생태계를 조성하고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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