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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가 지난 28일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19년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지난 28일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노사 소통을 통한 상생의 노사관계·고용안전·안전한 일터 만들기 위한 ’2019년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위원장), 권칠승 국회의원(화성병), 김덕수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황종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지역 내 고용·노동 주요 현안에 대한 화성지역 노사민정 협력 및 사회적 책임 실천 공동선언을 통해 노사관계 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키 위해 마련됐으며, 노사민정 협력 유공 표창 전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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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시장은 "기업이 성장해야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기업의 성장으로 R&D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가 창출돼야 노사관계 안정은 물론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하며, "노사민정협의회는 각각의 분야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해 구성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서 시장은 "오늘 공동선언을 계기로 노사민정이 더욱 상생, 공존하며 지역발전을 이끌어내는 노사민정의 든든한 둥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15년 상시운영 시작해 2016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고용노동부 노사협력분야 기초자치단체 최우수상 수상했다.
올해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주요 사업은 △건설기능인 인력 양성사업 △여성기업인-여성창업자 멘토링 사업 △외국인노동자 맞춤형 지원사업(외국인 컨설팅강사 양성, 노무-법률상담 지원) △IoT 스마트팜 설치 및 운영 전문가 양성사업 등 지역 고용률 제고를 위한 사업 및 산업안전보건분과 기업컨설팅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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