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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교육 모습.(화성시 제공) |
통합사례관리란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해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 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복지업무 실무자의 업무 적응력과 실행력을 높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조기정착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교육대상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신규담당자 및 관련부서 사례관리 담당자, 희망복지지원단 담당 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등 총 60여 명으로 업무흐름을 반영한 커리큘럼을 제공했다.
특히, 신규 담당자가 현장에서 적용가능 한 기본 사례관리 이론과 상담기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 완성도를 높였다.
화성시는 신규 담당자의 빠른 업무적응을 도움으로써 담당자가 변경되어도 복지대상자에게 혼란을 야기하지 않고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민철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업무현장에서 수시로 맞닥뜨리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첫 걸음”이라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소외되는 이웃들에게 보다 촘촘히 시행될 수 있도록 담당자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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