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강북 나눔플러스 행복 자원봉사의 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강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0일 삼양동주민센터에서 열린 ‘강북 나눔플러스 행복 자원봉사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지역 주민의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 이 행사는 강북구 자원봉사단연합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장구, 난타,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 네일아트 봉사, 마사지 봉사도 운영됐다. 이날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 이순희 강북구청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강북 나눔플러스 행복 자원봉사의 날’ 행사에서 어르신 및 자원봉사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오늘 강북구 자원봉사단연합회 행사명처럼 나눔을 더하면 행복이 온다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관심과 나눔이 넘치는 강북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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