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어린이집 계약업무의 표준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보육 현장의 행정 부담 완화에 나섰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7일 한국교직원공제회,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어린이집의 올바른 계약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자조달시스템 ‘S2B(학교장터)’를 활용해 계약 절차를 표준화하고, 행정 업무를 효율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어린이집이 계약 관련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과 보육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력은 교육청과 시스템 운영기관, 현장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유보통합 정책 추진 과정에서 새로운 협력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교육청은 어린이집 대상 시스템 활용 안내와 교육을 추진하고, 계약문화 정착을 위한 행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시스템 가입과 운영 지원,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을 맡고, 어린이집연합회는 현장 의견 수렴과 참여 확대를 담당한다.
이는 기존의 개별 계약 방식에서 벗어나 공공 기반의 체계적인 계약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보육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전자조달시스템을 활용해 계약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행정 부담을 줄이겠다”며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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