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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안심학교로 선정된 유치원 및 어린이집 10개소 영유아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 7일 양일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탈인형극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탈인형극은 알레르기질환(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과 올바른 목욕방법 및 보습의 중요성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 아이들은 아토피에 좋지 않은 음식들을 퀴즈로 풀고, 함께 노래도 불러보면서, 아토피에 좋지 않은 음식에 대한 경각심과 깨끗한 몸 관리의 중요성을 인형극을 관람하면서 쉽고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어 재미와 더불어 교육적인 효과까지 거둘 수 있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활환경의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는 추세에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위한 예방관리 교육,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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