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민방위교육 내실화에 나선다.
시는 안전문화 정착과 안보의식 강화, 비상 시 대비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민방위대원 교육 및 비상대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민방위 교육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로 기본교육,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하며 교육내용은 대원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심폐소생술, 재해예방, 방독면 사용법 등 실기 위주의 생활민방위 교육으로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비상대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훈련(독수리훈련, 을지연습, 민방위의 날 훈련, 특성화훈련 등)을 실시하고 비상대피소 관리( 40개소), 민방위급수시설 관리(9개소), 비상경보망 정비(7개소), 중점자원 관리(11개업체)등 비상대비 태세를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