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대한노인회 태백시 지회가 ‘실버 희망합창단’ 단원을 50여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태백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기간은 내달 1일부터 6일까지며 합창단 가입을 희망하시는 분은 대한노인회 태백시 지회 접수나 또는 오디션 일시에 맞추어 직접 방문하면 된다.
태백시는 오는 6일 대한 노인회 태백시지회에서 진행될 자유곡 오디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버 희망합창단은 꾸준한 취미활동을 통해 복지시설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참여할 계획”이라며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실버 희망합창단’ 단원 모집에 음악적 재질이 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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