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운 사무처장.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정연운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감사관이 1일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으로 발령받고 2일 취임했다.

신임 정 사무처장은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에 풍부한 선거관리 경험과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을 갖췄으며 감사관 시절 ‘부드러운 직선’ 이라는 화두로 공정하고 투명한 선관위 이미지를 정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사무처장은 “올해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어느 누구도 선거의 공정성을 의심할 수 없도록 완벽하게 관리함은 물론 유권자 중심의 선거로 주권재민과 국민통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사무처장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고 청원군선관위 사무국장과 전 충북도선관위 관리.지도 홍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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