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 전경.(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 및 문화 확산을 위해 학습동아리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관내 활동 중인 평생학습 동아리를 대상으로 강사료 일부를 지원한다.
중간 운영 결과 우수동아리 5팀은 추가 지원도 받게 된다.
 
10명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활동 중인 평생학습 동아리 중 학습과 토론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 동아리는 오는 22일까지 태백시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 △학습프로그램의 독창성·창의성 △지역사회 파급효과와 수혜범위 △프로그램 운영 수행능력과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 오는 28일까지 개별 통보한다.

한편 태백시에는 탁구, 난타, 서예, 독서, 합창 등 다양한 주제의 평생학습 동아리 20개가 자발적 학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재능기부로 배움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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