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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태백시, 고용노동부 태백지청, 태백시노동조합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노·사·민·정 대화합과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의 경제 활성화 공동선언과 행복한 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문 채택을 비롯해 모범 근로자에게 표창도 수여된다.
이날 노·사·민·정 공동 선언문을 통해 노동계에서는 합리적인 임금체계 개편에 적극 협력하고 기업경쟁력 강화노력과 노동구조 개선 과정에서 대화와 노사합의로 상생의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적극 노력한다.
경영계에서는 노사간의 신뢰를 형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능력 개발에 힘쓰고, 근로조건 개선, 임금체계 개편, 근로자의 복지향상, 투명·윤리 경영 실천 등을 적극 추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선다.
태백시민은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참여로 노·사·정 당사자들을 도와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 제조물품 애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 할 것을 공동선언문을 통해 약속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태백산을 등반하며 자연보호 활동을 펼치고 자연보호 캠페인 우수 참여자 10명에게는 상품을 지급한다. 또 당골광장에서는 장기자랑이 열려 상공회의소, 각급 기관단체의 기업체 협찬 경품을 추첨해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의 대회를 계기로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도시 태백을 만들기 위해 노·사·민·정이 화합하는 상생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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