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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원 강릉시는 지난 16일 시청에서 주요 정책방향과 시정현안에 대해 자문역할을 담당할 ‘민선7기 강릉시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강릉시정 최초로 구성된 ‘강릉시 정책자문단’은 대내외 각 분야에서 추천받아 지역대학 교수, 지역연구원 연구위원, 시민대표 등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은 산업경제, 문화관광, 교육복지, 농업환경 4개 분과에 총 30명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정책 환경이 다양화되고 변화의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여러 사람이 함께 아이디어와 지혜를 모르는 집단지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위원님들의 고견을 적극 반영해 역동적인 강릉시정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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