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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읍 청사초롱 축제 모습.(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지난 21일 남양읍 역사문화공원에서 주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청사초롱 축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화성남양의 역사를 알리다’를 주제로 700년 남양도호부의 널리 역사를 알리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양도호부사 행차 시연, 남양읍 거주 다문화가족이 참가하는 한국 전통혼례 시연, 남양 옛모습을 담은 사진전시회, 풍물패, 국악, 성악 등 기념공연과 비석치기, 널뛰기, 떡메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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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영 남양읍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남양도호부 역사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노미 남양읍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청사초롱 축제가 남양의 특색이 담긴 지역축제로 지속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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