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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은 지난 8일 부산 강서구 소재 삼성엔지니어링 MLCC M3 PORJECT 현장에서 추락재해예방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오추락으로 인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의 자율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산북부건설안전보건관리자, 민간재해예방기관, 삼성엔지니어링 현장소장 및 현장노동자 등 230여 명이 참가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월 2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계도기간을 갖고 있으며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는 건설현장 추락재해예방 일제감독이 실시될 예정이다.
일제감독 기간에는 불시에 부산 강서구·북구·사상구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추락재해예방 시설인 작업발판, 안전난간 및 개인보호구 등에 대한 설치여부 등을 집중단속 한다.
최승찬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장은 “소규모 건설현장 사고의 대부분은 안전난간 설치 및 개인보호구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준수해도 예방이 가능하다”며 “안전수칙 준수 관행이 정착되도록 추락재해예방 집중감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7월, 9월 및 10월)”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건설현장 관리책임자 및 노동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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