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보듬마을 꽃바구니 전달…어르신 정서 돌봄 강화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며 세대 공감과 공동체 돌봄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의성어린이날큰잔치추진위원회와 의성청년회의소 공동 주최·주관으로 ‘2026년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
제104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헌장 낭독을 비롯해 태권무 공연, 스타킹 대회, 버블쇼, 합창단 공연, DJ 공연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소방·경찰·군부대 체험과 키링 만들기, 풍물놀이, 포토존 등 20여 개 체험부스도 운영됐으며, 연령별 챌린지 에어바운스가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군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6일 치매보듬마을 3개소에서 치매환자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꽃바구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와 치매파트너들이 참여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일촌맺기’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며 정서적 지지와 지역사회 돌봄 기능 강화에 의미를 더했다.
군은 앞으로도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친화와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와 어르신 모두가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맞춤형 복지와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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