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곤(소방정감) 제33대 부산소방재난본부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소방재난본부는 제33대 부산소방재난본부장으로 허석곤 소방정감이 14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허 본부장은 1993년 소방간부후보 7기로 공직에 입문, 부산 남부・강서소방서장, 경기도 소방학교장, 경남소방본부장, 소방청 기획조정관, 인천소방본부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허 본부장은 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서면으로 대신한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중심의 정책을 실천하겠다”며 “우리 소방공무원들도 소통과 화합 속에 최고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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