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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태원 북구청장이 만덕3동 새마을 부녀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북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만덕3동 새마을 부녀회에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만덕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1명이 참여하여,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취약계층 독거노인 60여 가구와 경로당 8개소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물었다.
이경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고자 나눔 행사를 준비했으며, 삼계탕을 받으신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니 큰 보람이 느껴지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무더위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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