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시 북구 덕천1동 복지센터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찬·사랑찬· 밑반찬' 사업을 추진한다.<사진=북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계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해주는 '영양찬·사랑찬·밑반찬'(이하 ‘찬.찬.찬’)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찬.찬.찬 사업은 덕천1동 주거지 전용 주차 위탁관리에 따른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시작했고, 지난 10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월 1~2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식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안부 확인을 병행했다.
최진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영양 가득한 반찬으로 어려운 이웃이 맛있게 식사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덕천1동의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 해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촘촘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