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3공원에서 한국 문화로 베트남 시민 마음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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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전통공연을 선보인 안동유림들이 9.23 공원 내 행사장에 참석한 김관용 경북지사(중앙)하고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찌민= 김재덕 기자. |
[로컬세계 김재덕 기자]지난11일 호찌민 응우엔후에 거리에서 열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개막식으로 23일간 대장정에 돌입한 가운데, 메인 전시관인 '한국문화존'이 위용을 드러냈다.
베트남 호찌민시 9.23공원 내 마련된 전시관은 한국문화존과 경북도 시·군을 홍보하는 문화바자르, 경제바자르, 전통문화공연 등 홍보관으로 구성해 세계적인 문화콘테츠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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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건축미를 살린 종합안내소. |
'한국문화존'은 신라역사문화관, 경상북도 경주시 홍보관, 새마을관, 유교문화교류관, 등의 전시공간으로 구성돼 베트남 시민·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국문화존' 외관은 한국전통의 선을 살려 한국 전통 건축미를 느낄 수 있게 디자인했다.
이번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 한국·베트남을 포함해 32개국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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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사물놀이 특별공연 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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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에서 봉사하고 있는 베트남 봉사요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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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에서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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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통차 홍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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