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박상진 기자]대한예수교장로회 황지중앙교회는 지난 6일 황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황지중앙교회는 1963년 창립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교회로 지역사회를 섬기며 관내 아동들을 돌보기 위한 센터 운영을 하고 있으며, 이웃들을 위한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정현석 목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교우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정이 많은데 이들 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황연동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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