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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를 위해 먼저 상장동, 문곡소도동, 장성동, 구문소동, 철암동 일대의 보안등 및 가로등 500등을 교체한다고 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5년부터 교체사업을 실시해 지난해까지 2295등을 LED등으로 교체해 전기료 유지보수비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면서 아울러 “광효율이 높아 야간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 확보가 용이해져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크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태백시는 교체대상 노후 가로등 및 보안등 총 3166등을 2020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지속 교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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