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 핸드볼 후원회와 태백시 핸드볼어머니연합회는 지난 17일 고원체육관에서 관내 6개 핸드볼 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핸드볼 후원회 우병선 회장과 핸드볼어머니연합회 윤진희 회장, 신옥화 태백시 부시장과 관내 6개 핸드볼팀의 지도자들이 참가했으며, 5개 학교의 6개 핸드볼팀(황지초등학교(남, 여), 세연중학교, 태백중학교,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 철암고등학교)에 각 30만원씩 총 18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핸드볼 후원회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핸드볼 선수들이 항상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항상 고맙고 뿌듯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고원체육관에서‘제21회 태백산기 전국 종합 핸드볼 대회’를 개최했으며, 전국 핸드볼 63개팀 733여 명이 참여했다. 이 대회에서는 세연중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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