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은 지난 25일  해운대 그랜드호텔 스카이룸에서 지역·산업특성에 맞는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관할 구청, 직업훈련기관, 사회적기업 지원기관 등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자치단체의 우수사례 발표 및 내년도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초청 특강 등 지역·산업 일자리 생태계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담당자 역량제고 및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위해 추진됐다.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은 본 행사를 통해 고용서비스 성과 제고 및 이를 통한 지역·산업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 진행에 보다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시행되는 주요 고용노동정책(직장 내 괴롭힘 금지제도, 부적정 채용 청탁과 압력 금지제도, 노동시간 단축 제도의 현장 안착 등)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논의 됐다.

전현철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고용센터, 자치단체 및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간 소통과 서비스 연계 방안이 모색되어 지역 내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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