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 전경.(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3월 한 달 간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 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간 중 점검 및 단속 내용은 △학교환경 위생정화구역 내 불법영업 행위 △청소년에 대한 담배·주류 등 판매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행위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 혼숙 묵인·방조 행위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등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해소 캠페인과 병행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하고, 불법 행위는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조치 할 방침이다.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참가업체 모집

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참가업체를 모집해 부스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중소기업의 신규 바이어 발굴, 내수 신규시장 진출, 판로확대 등을 통한 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내부평가 및 심사를 거쳐 총 5개 지원 업체를 선정, 27일 업체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관내 기업은 오는 20일까지 태백시청 경제정책과 기업지원팀(033-550-3772)으로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gaea0906@korea.kr )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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