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 전경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기 태백시는 제이오케미칼이 지난 10일 태백시에 지역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이오케미칼 이원우 대표는 건설업체를 운영하며 태백과 특별한 인연을 맺어왔으며 태백의 따뜻한 지역사회를 경험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원우 대표은 “태백에서 업체를 운영하며 지역 사회와 유대감을 쌓아왔으며, 단순한 사업 장소를 넘어 제2의 고향과도 같은 곳”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태백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지역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를 할 수 있으며, 10만 원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 받고 기부금의 30%를 지역 특산물도 받을 수 있는 총 13만 원의 1석3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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