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논의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교육 취약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 남부교육지원청이 권역별 협의회를 통해 학생 지원 체계의 실효성 확보에 나섰다.
부산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남구, 동구, 부산진구 등 3개 권역에서 ‘학생맞춤지원 정보공유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교육복지 사업학교와 지역 유관기관 실무자 등 총 79명이 참석해 학생 맞춤형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권역별로 보면, 남구에서는 대연초 등 중점학교 4곳과 감만종합사회복지관,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3개 기관이 참여했다. 동구에서는 동일중앙초 등 중점학교 7곳과 동구청 드림스타트팀, 부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11개 기관이 참석했다. 부산진구에서는 가야초 등 중점학교 13곳과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 등 15개 기관이 함께했다.
협의회에서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기관이 추진 중인 학생 지원 사업을 공유하고,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과 보호체계 구축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실제 사례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학생 개별 상황에 맞는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필요성이 강조됐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학교와 지역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변상돈 부산 남부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취약학생의 성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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