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 전경.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착한가격업소를 올해 14곳을 지정‧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상반기 일제정비를 통해 기지정 업소 10곳을 재지정했으며 신규로 2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태백시 착한가격업소로 할매곱창, 희진숯불갈비, 하나로식당, 다복한정식, 강릉족발, 왕김밥, 항아리수제비, 면사무소, 황원이용소, 풀미당국수, 뷰티바이올렛, 태백산한옥민박이 지정됐다.
시는 목표대비 지정업소 미달에 따라 신규 지정업소를 오는 4월 3일부터 4월 7일까지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에는 이용객들을 위한 표지판 부착되며, 환경개선 및 공공요금 등 재정 인센티브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강원도)해 이용 독려하는 등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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