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태백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우르크 태백부대 군복과 강모연의 가운을 입어보고 플라로이드 사진으로 간직하기 △증강현실을 활용한 검은 황금 탐구 △퀴즈 이벤트 등 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연탄지우개, 곰취 냉면, 고생대 화석물, 관광지도, 관광안내 소책자, 리플렛 등의 홍보물과 함께 미니구급함‧미니 밴드 등 기념품도 배부할 계획이다.

더불어 박람회 기간 중 산죽차를 준비해 시음 코너 운영에도 나선다.

시 관계자는 “관광문화과, 탄광유산관리사업소 직원들이 운영요원으로 배치돼, 사계절 최고의 관광지 태백 알리기에 열과 성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 기간 중 ‘강원도 관광 홍보관’에서 태백시를 포함한 강원도 내 13개 시‧군은 홍보 부스를 각각 운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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