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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태백산 눈축제와 지역관광자원 홍보마케팅을 위한 국내‧외 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관광축제 팸투어는 22~23일까지는 인트라바운드여행사 25명, 24~25일까지 양일간은 인바운드여행사 20명 정도로 두 차례에 나누어 갖게 된다. 관광설명회는 각각 오는 22일과 24일 오후1시 30분에 오투리조트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뒤 눈축제 행사장과 태양의후예 촬영지 등 주요관광명소를 투어할 예정이다.
이번 팸투어 주요내용은 ▲제25회 태백산 눈축제 홍보 및 관광자원 설명회 ▲눈축제와 관광자원 연계 관광상품화 협조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도 안내 등이다.
태백시는 제25회 태백산 눈축제와 최근 관광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후예 촬영 세트장, 철암탄광역사촌과 자연사박물관 등 주요관광지와 연계한 겨울관광 상품화를 위해 숙박관광과 열차관광 인센티브제도 함께 운영할 계획에 있으며, 이번 팸투어도 이러한 계획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여행사 초청 팸투어는 1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축제 기간 연장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 태백시의 다양한 노력들 중 하나”라며, “전 직원의 눈축제 아이디어 발굴, 국내‧외 여행사 초청 팸투어 등 다양한 노력들이 자양분이 돼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5회 태백산 눈축제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1일까지 총 24일간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태백문화광장 등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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