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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제6기 태백시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가 지난 28일 시청을 방문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으로 128만5923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제6기 태백시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의 위원장 마대원 목사와 13명 회원들은 그동안 조금씩 모아 둔 회비를 기부하며 “큰 지진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크나큰 슬픔에 잠겨 있을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적은 금액이나마 성금이 전달돼 슬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는 깊은 위로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 공화국에 전달되어 뜻깊게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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