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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전경. |
이번 행사는 ‘어르신 건강과 성(性)문화축제’는 노인 성(性)에 대한 인식 변화를 도모하고, 건전한 성문화 조성을 통해 도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경기도 어르신 동아리 대회 ‘9988 톡톡쇼’의 수상자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1, 2부로 나눠 열린다.
1부는 개회선언, 성권리 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인사말 순으로 진행되며, 2부 행는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제주 건강과 성 박물관’, ‘거점센터’ 등 3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과 노인 성 매개 감염질환의 이해 및 예방을 주제로 한 연극 ‘딩동~울려라, 실버벨’, 가수 구수경 등이 출연해 문화공연을 펼친다.
행사장에서는 △상담부스 △만성질환 및 건강 체크 등 건강부스 △노인질병 예방 캠페인 홍보부스 등 모두 11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상담 및 건강 관련 부스에서는 성상담사, 성교육사, 전문 의료인들이 어르신들에게 노인들의 성에 대한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에는 노인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를 주관하는 경기도 노인성인식개선사업 거점센터(031-840-5301)로 문의하면 된다.
김복자 도 복지여성실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성에 대한 존중, 건강하고 품격 있는 노인 성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노인 성 인식개선 사업에 대해 적극 관심을 갖고 관련 정책과 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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