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원 이상 기부 시 자동 참여…호텔 숙박권 등 경품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전국 단위 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부산시가 고향사랑기부 참여 확대에 나섰다.
부산시는 2026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부산 고향사랑기부 봄맞이 빅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일부터 5월 26일까지 56일간 진행되며 전국소년체육대회 폐막일에 맞춰 종료된다. 해당 기간 부산시에 1회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참여된다.
특히 올해부터 법령 개정으로 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됐다. 기존에는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 16.5% 공제율이 적용됐지만 올해부터는 20만 원 이하 구간 공제율이 44%로 상향됐다. 10만 원 기부 시에는 전액 세액공제와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를 통해 추가 경품 당첨 기회도 주어진다.
시는 체전 기간 부산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가족, 봄맞이 기부자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도 마련했다. 1,000의 배수 순번 기부자에게는 해운대 5성급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고 10의 배수 순번 기부자에게는 3만 원 상당 지역 특산품을, 5의 배수 순번 기부자에게는 부산지역화폐 동백전 또는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 은행 창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부산에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시는 기부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체전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부산의 발전을 지지해 주시는 모든 분이 행운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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