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태백시청.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 상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민‧관 협력사업으로 저소득가정 밑반찬 나누기 사업과, 독거노인 집수리 자원 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여성 복지위원들은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위해 손수 장보기부터 각종 재료 손질, 양념 버무리기까지 정성 들여 만든 제육볶음 등 여러 밑반찬을 관내 홀몸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등 30세대에 전달했다.

강영찬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복지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으로 행복한 식사를 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물심양면으로 더욱 열심히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 찾아가 현실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서비스 대상자를 지속 발굴.지원해 나감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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