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합창·전통공연·세대공감 그림전도 함께 운영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시가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 실천자들을 격려하고 세대 간 존중과 공감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산시는 8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감사한 오늘, 빛나는 당신’을 슬로건으로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며, 내빈과 효행 수상자, 가족, 어르신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효행 유공자 시상과 기념사·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부모를 정성껏 봉양하고 지역사회 어른 공경에 앞장선 효행자 4명과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단체 4곳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 및 부산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어버이날은 1956년 ‘어머니날’로 시작됐으며, 1973년 부모 모두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의미를 담아 현재의 ‘어버이날’로 개칭·지정됐다. 부산시는 매년 기념식을 열어 효 문화 확산과 세대 간 공감의 의미를 이어오고 있다.
축하공연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부산시청 어린이집 원생들이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은 합창과 율동을 선보이며, 전통연희단 ‘노리광대’는 사자놀음과 대북공연, 기놀음, 소고놀음 등 전통공연을 통해 경로효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청 대강당 로비에서는 가족과 효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세대공감 그림전’도 함께 운영된다. 해당 전시는 지난 4일부터 시청역 도시철도 연결 통로에서 진행 중이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효행을 실천해 온 수상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기억하고, 모든 어버이의 삶이 사랑과 존중 속에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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