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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 앞줄 9번째), 서울영업본부(본부장 임순혁, 앞줄 7번째), 서울노조(위원장 한성식, 앞줄 11번째) 등 임직원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농협 제공 |
서울농협은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29일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 서울영업본부(본부장 임순혁), 서울노조(위원장 한성식) 등 임직원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홍천 개야리 마을에서 2022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서울농협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서울지역본부와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 3월 채용된 서울 관내 은행 신규 직원들이 함께 하여 농촌 환경정화를 위해 폐농약 용기류, 폐비닐, 기타 생활 폐기물 수거 등 농촌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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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 오른쪽)와 서울농협 임직원들이 농촌 환경정화를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하고 있다. |
행사에 참여한 박희재 수습계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농협인이 된 것을 실감할 수 있었고, 농민의 어려움과 농업의 소중함 등 그동안 몰랐던 것을 농촌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 하는데 앞장서는 직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울농협 황준구 본부장은 “농촌에도 플라스틱, 비닐 사용량이 크게 늘면서 농토 오염은 물론 농촌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 우리 신규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줘서 감사드린다”며 “서울농협은 우리 농업⋅농촌이 도시민들에게 찾고 싶은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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