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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사업경영상 애로사항을 실질적으로 해소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내용은 △소독·청소 등 위생관리비 △위험물 안전진단 및 철거 등 안전관리비 △리플릿, 홈페이지, 대중교통 광고 등 홍보(광고)비 △옥외간판, 내부 인테리어 등 점포환경 개선비 △POS 기기 및 프로그램 지원비 등에 소요되는 비용의 80%범위 내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대상 및 모직기간은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이달 12일부터 11월 2일까지다. 이후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확대 결정은 최근 내수부진, 과당경쟁, 대규모 점포의 골목상권 침해 등 경영여건 악화가 지속됨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이고 현장에서 즉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골목상권 활성화 5대 공약 실천’의 일환이다.
이에 도는 현재 골목상권 활성화의 ‘골든타임’ 확보가 시급다고 판단, 이번 하반기에 5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1600개사를 지원한다.
앞서 도는 올해 경영환경개선사업의 예산으로 50억9000만원을 배정, 상반기 중 1961개사를 선정해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냄으로써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실제 상반기 지원업체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5점 척도), ‘만족도 4.73점’, ‘지원효과 4.68점’, ‘매출증가(예상) 94.0%’ 등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신청방법은 이지비즈(www.egbiz.or.kr) 또는 경기도 소상공인지원센터(www.gsbdc.or.kr), 경기도 전통시장(http://ggsijang.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 및 전통시장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 경제과학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1544-98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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