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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조명 '내일을 노래 부른다'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강용석)은 역대 등대 캘리그라피(손글씨) 대회 수상작을 모아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28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등대 캘리그라피(손글씨) 대회’는 국민 참여형 등대 해양문화행사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을 응원하고 국민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힘내라 대한민국! 희망의 등대’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작품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의 수상작 30점을 모아 국립해양박물관을 시작으로 영도등대 See&Sea 갤러리, 국립등대박물관 순으로 전시할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장을 찾지 못하는 관람객을 위하여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에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한다.
강용석 부산해수청장은 “등대 캘리그라피 대회 수상작 전시를 통해 국민에게 해양문화 홍보와 희망의 메시지 전달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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