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업기술센터, 새해 농업 신기술 보급 나선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1-12 09:02:08

총 4억4100만원 투입… 5개 분야 7개 시범사업 추진
딸기·화훼·축산·과수·농기계 등 현장 맞춤 기술 지원
2월 12일까지 농업인·단체 신청 접수
울산광역시청. 울산시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2026년 새해를 맞아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 신기술 보급에 나선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총 4억4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6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장 활용도가 높은 농업 기술을 보급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새롭게 보급되는 신기술은 5개 분야, 7개 사업이다. 원예 분야에서는 ‘미세먼지 및 저일조 대응 시설딸기 보광기술 시범’이 추진되며, 화훼 분야에서는 ‘국내 육성 화훼 품종 안정생산 기술 시범’ 등 2개 사업이 진행된다. 축산 분야에서는 ‘거세 한우 고온기 스트레스 저감기술 보급 시범’ 등 2개 사업이 포함됐다.

이 밖에 과수 분야에서는 ‘교미교란 실리콘 방출기를 활용한 천공성 나방 관리기술 시범’ 1개 사업이, 농기계 분야에서는 ‘주산지 일관기계화 시범’ 사업이 각각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울산지역 농업인과 농업 단체로, 오는 2월 12일까지 사업별 신청 서류를 갖춰 울산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현지 조사와 함께 내부 관계자 및 외부 농업 전문가로 구성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2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신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며 “관내 농업인과 농업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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