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면서 이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름은 전통적으로 이사가 많이 이루어지는 계절인데 결혼 시즌이나 개학 시즌과 맞물리기 때문이다. 또한, 날씨가 추운 겨울이나 이른 봄보다 이사를 하기 수월하다는 것도 여름에 이사를 많이 하는 이유다.최근에는 이사를 할 때 전문적인 인력의 도움으로 간편하게 짐을 옮길 수 있는 포장이사를 많이 선택한다. 하지만 포장이사업체를 선정할 때 저렴한 가격을 우선으로 두는 것은 피해야 한다.
포장이사 업체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는 포장이사 업체들이 있는데 이러한 업체들의 대부분 포장이사 서비스의 질이 떨어진다. 가격을 낮추기 위해 아르바이트생과 같은 비전문적인 인력을 고용하기 때문에 물품이 파손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하루에 여러 집의 이사를 계획하기 때문에 정리정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사 당일에 밥값이나 수고비 등의 이유를 들어 추가비용을 요구하는 업체들도 있다. 이러한 업체들은 추가비용을 통해 다른 포장이사 업체가 제시하는 가격과 비슷한 수준의 비용을 받는다.
따라서, 포장이사 업체를 선택할 때는 가격보다는 어떠한 서비스를 제공하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또한, 정식으로 관허를 받은 포장이사업체를 이용해야 이사 도중 물건이 파손되었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무허가 업체는 애초에 A/S 비용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파손된 물건에 대한 보상을 받기 어렵다.
이사의 달인의 정태신 대표는 “포장이사는 단순히 짐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종합 서비스업이다. 따라서 해당 포장이사업체가 이사 후 편의를 위해 정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한편, 이사의 달인에서는 포장이사 서비스 뒤에는 강력한 스팀 압력으로 묶은 때와 얼룩을 제거하는 카처서비스, 집먼지 진드기와 미세먼지를 향균 처리하는 알러지 케어 등으로 이루어진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사의 달인은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도록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무료 이사견적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미디어팀>
- 기사입력 2012.06.27 (수) 13:18, 최종수정 2012.06.27 (수)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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