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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17일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신규 딜러사로 KCC오토모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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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경기 분당과 강원 원주 지역에서 재규어 랜드로버의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신규 딜러로 KCC오토모빌을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를 계기로 KCC오토모빌은 원주 지역에 이어 오는 5월부터 분당 지역에서 임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통해 판매와 서비스 업무를 개시한다. 각 지역의 정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오는 10월 오픈할 예정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현재 모두 7개의 딜러를 통해 전국 주요도시에 12개의 전시장과 14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KCC오토모빌의 가족사인 KCC정보통신은 2004년 수입차 업계에 진출해 KCC모터스, KCC오토, 아우토슈타트를 통해 각각 혼다,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의 공식 딜러사업을 펼치고 있다.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CS 총괄 상무는 “분당과 강원 지역에 거주하는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에게 보다 우수한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판매 및 서비스 채널 확장을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재규어 랜드로버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종우 기자 ydsikk@segye.com
- 기사입력 2012.04.20 (금) 13:36, 최종수정 2012.04.20 (금)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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