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중앙 절충 강화를 통해 고객편의를 위한 주차장 시설 확보는 물론 노후장옥과 화장실 정비로 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도민에게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시장 현대화사업에 57억원의 국비 교부가 확정되어 연초부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지역의 문화가 녹아나는 문화 관광형 시장 육성에 서문시장과 제주민속오일시장이 선정되어 국비 4억원을 확보하는 등 총 61억원의 국비를 도내 28개시장에 투자되어 시장 시설 개선 뿐만 아니라 시장상인들의 의식 혁신을 통해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점과 선의 경쟁을 통해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서민경제를 견인하는데 제 역할을 다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담당부서인 경제정책과에서는 계속해 늘어나는 크루즈 관광객과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에 전통시장 앱을 개발 보급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전통시장 일일 평균 매출액 10%이상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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