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 축제는 애월읍 귀리겉보리농촌문화축제(6월), 성산읍 혼인지축제(10월), 한경면 아홉굿의자마을 농촌체험 축제(11월)다.
이번에 확정된 농촌축제는 지난 2월 읍면동을 통해 공모를 한 후 자체심사를 거쳐 추천한 3개축제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축제에 대해서는 국비와 도비에서 2천만원씩이 지원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축제에 대해서는 2016년까지 농촌 축제 지원 우선권도 갖게 된다.
한편 2008년도 이후 지난해까지 도내에서는 4개마을에 대해 3개년씩 지원을 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경면 "웃뜨르 문화축제"와 성산읍 "혼인지 축제" 등 2개축제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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