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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무너진 평택호 횡단도로 교각 상판.(평택시청 제공) |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26일 오후 3시 20분께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신대리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현장에서 교각 상판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를 우려해 주변 도로를 통제, 추가 인명피해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사고는 건설 근로자들이 교각 교량 상판 연결작업을 마치고 휴식 중 공사교각구간 길이 1.3km중 240m가 붕괴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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