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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개선 공사가 진행 중인 화수공원. 고양시 제공 |
[로컬세계=임종환 기자]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 화수공원이 한층 깨끗해지고 시설도 다양해진다. 시는 지난 6일 바닥포장 교체 및 바닥분수 설치 등을 골자로 하는 환경개선사업을 착공했다.
화수공원은 1995년도에 조성됐다. 조성 후 20년이 지나 바닥면 파손, 다목적 운동공간의 마사토 유실, 야외무대 노후화 등으로 주민들의 시설 정비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시는 지난해 주민 의견 수렴을 실시해 주민이 희망하는 공원 개선 사항을 접수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시설 정비에 나섰다.
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원을 받아 오는 6월 말까지 ▲보도블럭 바닥면 교체 ▲야외무대를 활용한 바닥분수 설치 ▲무대 스탠드 판석 마감 ▲다목적 운동공간의 인조잔디 포장 ▲운동기구 주변 바닥정비 ▲녹지대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관목식재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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