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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애 작가가 1일 인사동 리서울갤러리 자기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그의 대형 캔버스에는 황홀하고도 광대한 우주의 신비가 담겨있다. 빛은 방울이 되어 스치듯 알알이 내리고 이름 모를 유성들은 무한한 창공에 빗금을 긋는다.
한없는 우주의 신비를 인간의 마음 세계로 감응하여 우주의 혼을 그려내는 홍선애 화가의 이번 작품 초대전은 시공을 초월한 별들의 무의식적인 축제를 직접 감상하는 듯한 전시회가 되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홍선애 작가의 전시회는 리서울갤러리에 이어 오는 4일~6일 코엑스(COEX B Hall 66)에서도 그룹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홍선애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대를 졸업하고 도미하여 현재 로스앤젤레스에서 작품활동 중이다. 지금까지 개인전 26회, 그룹전 50여회 등 국경을 넘나들며 작품 전시회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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